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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새로운 아이템에 혹해서 혹시나 하고 구매를 해 봅니다. 항상 성공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효과가 좋은 제품들도 많이 봤기에 도전해 봅니다. 비닐 세탁기에 넣어서 흔들어 주면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기에 운동화를 세척해 봤는데 흰색 운동화는 결국 솔질을 해줘야 해서 실망이 큰 제품이었는데 혹시나 해서 스마트워치 스트랩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벨크로 타입이라 솔질하면 보풀이 생길 거 같고 솔질이 어려운 제품에 세정력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사용방법
1. 물 2L에 운동화클리너 20g 넣는다. (동봉된 계량컵 2컵)
2. 비닐세탁기를 좌우로 10회 정도 흔들어준다
3.10~20분 정도 담금 세탁
4. 때가 덜 빠진 부분은 솔로 문질러 준후 헹궈준다.
결국 먼지 털어준 신발에 따뜻한 물에 신발이 잠길 만큼 넣어주고 가루 넣고 흔들어 주면 된다는 건데 본격적으로 워치 스트랩 세척을 해 보겠습니다.
스트랩의 크기가 작으니 작은 지퍼팩에 넣고 사용방법을 준수할 거 같지만 강력한 세정을 위해 한 컵을 넣어서 흔들어 주기로 했습니다.
스트랩 세정 전 후
벨크로 타입에 흰색이다 보니 점점 때가 타서 손도 못쓰고 있는 상태입니다
사용방법에 맞춰서 하기보다 거품을 이용하여 세척하기 위해 tv 보면서 100번 정도 흔들고 10분간 방치시켜 놓고 건조를 시켰습니다. 혹시나 하고 해 봤는데 운동화 세척할 때 보다 때가 잘 빠져서 놀랬습니다.
두꺼비 클리너 사용방법대로 하면 생각보다 세정제를 조금 넣게 되는 거 같아서 다음번 운동화 할 때에는 세정제를 더 많이 넣어서 테스트를 다시 해 봐야겠습니다. 스트랩이 작아 물은 조금 하고 세정제는 한 컵 넣었는데 가루가 잘 녹는 걸 보니 농도를 더 높게 해서 운동화로 다시 세정력 테스트를 해 보겠습니다. 그래도 솔질하기 어려운 제품들을 세정하기에는 알맞은 제품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