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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겨울철 필수품이 되어버린 가습기 작년에 인터넷광고를 통해서 구입을 하게 된 제로웰 자연기화식 가습기 ZWH-500W입니다. 가습기를 구입하기 위해 저만의 기준을 정해놓고 구매를 하기로 했는데 금액도 포함되어 있지만 청소하기 편하고 건강문제가 있다 보니 열심히 찾아서 가습기 종류별로 장단점을 생각하고 자연기화식 가습기로 선택을 했습니다.
자연기화식 가습기는 입자크기가 작아서 세균이나 이물질 입자크기보다 작아서 공기중에 다른 이물질의 영향 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역시나 테스트화면에 이끌려서 구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4리터 대용량 수조로 이틀정도 사용하고 청소를 해줘도 깨끗한 상태가 유지되어 매일매일 청소하기 귀찮아서 구입하게 된 이유도 있습니다.
220v 전원선에 DC24V 어탭터만 연결하면 간단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뒤에 구멍은 습도를 측정해 주는 센서가 있는 곳 같은데 전면은 심플하고 뒷면에 저렇게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물을 넣어주기 위해서는 따로 잠금장치가 되어 있지 않아 바로 상부만 들면 분리가 가능합니다.
제로웰 가습기 기능
물보충표시 5리터의 대용량이지만 하루이상 쓰게되면 물이 없어서 물보충 표시가 뜨면서 디스플레이가 깜빡이게 됩니다. 이럴 때에는 상부를 열어서 물통에 물만 보충해 주면 됩니다.
제로웰 가습기의 풍량 조절은 1단계부터 3단계까지 되어 있고 Auto을 사용하면 건조할때는 빠르게 습도를 올려주기 위해 2단이나 3단으로 자동 작동을 하고 55% 정도가 도달하면 1단으로 자동변경하여 미리 Auto로 켜두면 사용하기 더 좋습니다.
지금 사진은 무드등을 같이 켜놓은 상태인데 이 또한 1단부터 3단까지 밝기 조절이 가능하여 너무 어두운걸 싫어하면 1단 정도 켜두고 잠을 청해도 좋습니다.
타이머 기능은 정해진 시간만큼 사용하고 off가 되는데 2시간 4시간 두가지만 선택이 가능한데 사실 이 기능은 한 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습니다. 집에 와서 켜고 출근할 때 전원을 끄기 때문에 딱히 쓸 일이 없었습니다.
제로웰 가습기 청소방법
제로웰 가습기를 선택한 이유중에 하나 청소가 편리해서입니다.
이물질을 걸러주는 가습필터와 필터를 잡아주는 플라스틱이 끝 그리고 물통은 가볍게 닦아주면 되는데 아무래도 플라스틱 재질의 소재다 보니 스크레치가 나면 그 부분에 세균번식이 심해져 항상 플라스틱 제품 관리할 때에는 스펀지를 이용하여 세제 없이 물로만 세척해 줍니다. 가습필터의 경우 세탁망에 넣어서 한 번씩 돌려주기도 하고 2~3일에 한번씩 비벼서 손세척을 하고 있는데 다른 제품에 비하면 청소 못하는 곳 없이 넓고 편하게 되어 있어서 관리하기에는 용이합니다.
DC모터가 대부분 조용하기 때문에 DC전원을 넣어서 돌아갈 수 있게 제작된 거 같습니다. 상부는 모터와 날개가 끝인데 날개를 분리하기 위해서는 날개를 잡아주는 캡을 열어줘야 하는데 일반적인 방향과 반대방향으로 되어 있어 풀 때 방향 확인 잘하고 풀어야 합니다. 역방향으로 되어 있는 제품들은 선풍기도 그렇게 되어 있는데 날개가 도는 동안 열리지 않고 더 잠기게 되어 안정상의 이유로 만들기도 합니다.
제로웰 가습기 장점
1. 청소하기가 편리하다.
2. 대용량 물통으로 물보충 횟수가 적다.
3. 수면모드 사용 시 소음이 적다.
제로웰 가습기 단점
1. 물통과 상부의 잠금장치가 없다.
2. 생각보다 미리 켜두어야 좋다.
모든 제품이 그렇듯 장점과 단점이 같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1년 정도 사용해니 개인적으로는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기준을 정하실 때 장단점을 잘 파악해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호기심에 여러 가지 광고에 나오는 제품들을 사고는 하는데 만족하는 제품도 만족하지 못하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광고글을 피해서 찐 후기만을 올려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게 다른 제품을 사서 리뷰를 남겨보겠습니다. 겨울철 필수품 가습기 좋은 제품 구입하셔서 건강하게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