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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해상케이블카
매년 한번이나 두번가는 진도여행 지인이 주낙으로 낙지도 잡고 큰징거미새우 양식도 하면서 현지에 있어서 꼭 가고는 합니다. 주 목적은 낚시를 위해서 가는데 이번에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진도 해상케이블카를 타보기로 했습니다. 매번 가면서 눈으로만 보기만 했었는데 이번에 재미난 경험을 했습니다.
타는곳은 두가지로 되어 있습니다 진도 타워에서 타는방법 반대쪽 해남에서 타는방법인데요 땅끝마을 해남을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진도와 해남은 진도대교 다리 하나를 두고 있어서 땅끝마을은 상당히 먼곳에 있습니다.
진도 해상케이블카는 두가지로 나뉘는데 일반캐빈과 크리스탈캐빈이 있습니다. 차이점은 이름에서도 힌트가 있는데 크라시탈캐빈은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어 물살이 강하기로 유명한 진도대교 물살을 볼 수가 있습니다. 금액은 아래와 같으니 기왕이면 왕복 탑승하는걸 추천합니다 큰 차이가 없더라고요
운행정보
캐빈구분 | 왕복 | 편도 | |||
대인 | 소인 | 대인 | 소인 | ||
일반캐빈 | 13,000원 | 11,000원 | 11,000원 | 9,000원 | |
크리스탈캐빈 | 17,000원 | 15,000원 | 15,000원 | 13,000원 |
TIP:마감시간은 18:30분이라고 되어있는데 마지막탑습은 18:15분이니 참고하셔서 늦기않게 탑승하시면 좋습니다.
기왕 타는거 2,000원 더 주고 바닥이 보이는 크리스탈캐빈으로 탑승하기로하고 결제 후 탑승구로 이동합니다. 매표소에서 구매도 가능하고 키오스크로도 가능하니 편한거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진도 해상케이블 크리스탈캐빈 탑승 후 아래쪽을 찍은 모습인데 높은위치에서 바닥을 보면 고소공포증이 있으신분들은 조금 무서울수도 있습니다. 유리가 너무 깨끗해서 너무 잘보이는게 함정 ㅎㅎ
진도 타워에서 해상케이블카를 탑승하면 반대쪽인 해남 우수영 관광지에서 내리게 되는데 명량MR시네마도 구경할 수 있는데 너무 늦게가서 마감시간이 지나버리는 바람에 구경은 못했습니다 ㅠㅠ
진도 해상케이블카 탑승시간은 10분남짓으로 짧은 시간이지만 크리스탈캐빈을 이용하여 물살이 빠른날 오면 진도앞바다의 회오리를 구경할 수 있으니 타게된다면 날짜 맞춰서 오시는것도 엄청 좋을겁니다. 진도 물살이 얼마나 빠르냐면 지인이 하는말이 명량대첩은 이순신장군의 지휘보다는 노를 잡고있는 분들의 힘이라고 할 정도입니다. 꼭 타이밍 맞춰서 오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