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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3 카페쇼가 끝나고 내년 커피시장에 대한 트렌드를 알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일반 카페보다는 베이킹 카페가 많아지면서 오븐과 함께 생지업체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다른 특징은 반자동 커피머신보다 전자동 커피머신이 점점 더 진화하여 인건비 상승과 물강상승으로 인한 비용절감을 위해 전자동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또한 홈바리스타를 위한 장비들과 부자재들도 점점 더 많이 지는 모습으로 꼭 카페가 아니더라도 집에서도 맛있을 커피를 먹을 수 있게 커피시장의 변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관심 있게 본 반자동 커피머신은 라심발리 m40입니다. m200과 m39의 합쳐진 모델로 생각하면 되는데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듀얼 보일러 방식의 커피머신을 선택하였다는 점입니다. 라심발리에서 일체형과 독립보일러 방식의 커피머신만 생산하다가 이번에는 듀얼 보일러 방식의 커피머신을 선택하였다는 건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커피머신을 생산한다는 점입니다.
라심발리 m100과 m200의 터치 스크린은 감압식과 비슷하여 어느정도 눌러야 눌리는 반면 이번에 새롭게 나온 la cimbali m40 모델은 완전 터치방식으로 살짝만 터치하여서 바로 반응하여 내구성과 사용하기 편해졌습니다. 오토스팀은 기존과 동일하게 옵션으로 처음부터 선택을 하여 구매를 해야 합니다.
라심발리 m40 내부모습입니다. 내부공간이 많아 보일 정도로 심플하면서 독립보일러로 바뀐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메뉴를 lacimbali m200의 방식과 동일하여 드립추출도 가능하여 가성비 면에서는 m200보다 좋은 모델로 볼 수 있습니다.
라심발리 m39와 외부 비교를 하게 되면 2그룹은 너비 -85cm 무게 -21kg 3그룹 너비 -6.5cm 무게 -30kg을 줄인 콤팩트한 사이즈로 변경하여 공간 부담을 줄여주고 있습니다 당연히 블루투스 연동으로 모바일을 이용한 세팅변경도 가능합니다.
커피보일러용량은 1.1리터 2.5kw의 전력 메인보일러는 3.9리터 4.8kw의 전력은 사용하여 총 전력 7.2kw 정도를 생각하여 설비를 해야 합니다. 아직 프로토 타입으로 내부적으로 조금 더 완성도를 높여서 내년에 출시 예정인 제품 라심발리 m40
내년 신규 커피머신 출시가 기다려집니다. 금액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1000만원 조금 넘어가는 금액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