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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 카페쇼에 다양한 업체들이 나왔는데 1층에서는 식품관련된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었습니다. 작년 카페쇼에서도 청종류나 티를 여러 가지 구매를 했었는데 이번에도 맛있는 티를 찾아서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저는 티에 대해서 아는 게 없어 거래처에서 무역 쪽으로 하시면서 티를 잘 아시는 분과 함께 여러 곳을 방문했는데 리쉬를 추천해 줬습니다.
행사 전에 돌아다녀서 그런지 시음이 준비가 안되어 있어서 그중에 먹어봤던 라벤더 민트 티백, 화이트 티 로즈 멜란지, 그리고 시나몬 플럼 꽃잎차를 구입했습니다. 행사가격이 아니었으면 사실 부담스러울 수 있는 금액이긴 하나 살 때 팍팍 샀습니다. 샘플로 10개 정도 받았는데 이 정도는 엄청 이득이라고 생각해서 기분 좋게 집으로 왔습니다.
티 종류별로 레시피와 카페인레벨이 표시가 되어있어 늦은 저녁에 카페인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논카페인으로 구입하시면 됩니다. 새박스를 열어서 먹기보다는 샘플먼저 먹어보기로 결정하고 바로 시음을 준비합니다.
리쉬티 블루베리 히비스커스 레시피
물온도 화씨200도 / 섭씨약 93~94도
물량 8oz / 약 230ml 정도
티백 시간 5분
리쉬 블루베리 히비스커스가 첫 번째 시음대상입니다. 새콤달콤한 맛이 강하게 났는데 물 250ml 정도에 5분 정도 우려서 먹었습니다. 다음날 출근길에 텀블러에 넣어놓고 빼는 거 깜빡해서 1시간 정도 담겨있었는데 역시 너무 오래 우려 놓으니 떫은 맛이 조금 나는 게 레시피대로 먹어서 최상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직 꽃잎 차는 먹어보지는 않고 궁금해서 열어보았는데 각종 티에 따라 레시피가 조금씩 다르게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아직 티를 잘 모르니 레시피대로 먹어봐야겠습니다. 금액대는 밖에서 먹는 커피보다 훨씬 저렴하지만 티백 금액만 놓고 보면 다른 제품에 비해 비싸게 느껴질 수 있는데 기왕 먹는 거 맛있는 티를 찾는다면 리쉬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