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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 영흥숲 푸르지오 파크비엔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디저트 카페 하입앤 커피입니다. 커피관련된 장비들은 가성비 좋은 장비로 맞추면서 커피맛은 좋게 낼 수 있는 제품들로 세팅을 하였고 디저트 장비들은 우녹스 오븐을 설치하였습니다.
요즘 추세는 2개의 그라인더를 많이 사용하는데 예전에는 고소한 커피와 산미있는 커피로 2가지의 맛을 나누었지만 요즘은 일반커피와 디카페인을 많이 하는 추세입니다. 생각보다 디카페인을 찾는 분들이 많아져 이런 방식으로 운영하는 분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디카페인 음료값이 더 비싼 이유는 공정과정이 추가되어 생산되는 특성상 원두 금액 자체가 많이 비싸져서 단가 자체가 높아지는데 500원 추가로 디카페인 변경하는 건 소비자 입장에서는 엄청난 이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영통 하입앤 커피는 대단지 아파트 내에 위치해 있다 보니 테이블도 넉넉하게 있고 키오스크를 통한 주문을 하게 됩니다.
카페 키오스크의 장점
주문받는 시간이 줄어들어 1명의 인건비가 절감된다. 물론 장비의 고장이 생기면 포스에서 주문도 가능하지만 단점은 키오스크를 사용하지 못하는 어르신의 경우 옆에서 도와주어야 하지만 인건비 절감의 장점이 더 좋기에 매장운영에서는 키오스크를 사용하게 큰 장점이 된다.
디저트 카페는 인테리어시 베이킹 공간을 따로 만드는데 하입앤 커피 매장은 스파 SP-800 믹서기로 직접 반죽하고 성형하여 우녹스 BLSP LED 4단 컨백션 오븐으로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합니다.
디저트 카페 초반 운영 노하우
음료 메뉴의 경우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서 상관은 없지만 빵이나 쿠키등은 대부분 하루 판매량을 소진하는 게 좋은데 초기에 너무 많은 양을 만들어서 매출에 따라 줄이는 방법보다는 적은 양을 만들어서 운영 후 물량을 늘려가면서 조절하는 게 더 효율적입니다.
바테이블의 구성을 보면 1인이 음료쪽을 맡아서 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커피머신과 그라인더 2대에 대한 부분은 원두 때문에 선택을 하게 된 거고 자세히 보셔야 하는 부분은 오토탬핑 기와 피처링서입니다. 혼자서 주문이 몰려오는 시간에는 오토탬핑 기를 사용함으로 시간단축이 되어 음료를 빠르게 뽑아낼 수 있고 피쳐린서를 사용하면 샷잔이나 스팀피쳐등을 바로 앞에서 세척이 가능해 싱크대까지 가는 동선을 줄여주어 효율적입니다. 그래서 카페를 오픈할 때에는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서 키오스크나 편의품목들의 구성에 신경을 쓰게 됩니다.
카페창업 준비시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인테리어는 한 번 하면 구조 변경이 어렵기 때문에 정확하게 품목을 정하고 그에 따른 크기나 급배수 전력의 계산 후 인테리어를 들어가야 하기에 매장의 운영방법과 컨셉을 정확하게 결정하고 장비업체와 인테리어 미팅을 진행해야 합니다. 커피머신은 어떤 제품을 쓰냐 보다 누가 어떻게 쓰냐가 더 중요하기에 남들을 따라 하지 말고 자신만의 매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