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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창업을 하기 위해 고민인 비용절감 방법 요즘은 전자동 커피머신이 많이 좋아져서 편의성은 물론 커피맛도 좋게 추출을 해주어 많이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전자동 커피머신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제품에 따른 구성품의 변화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전자동 커피머신 장점
- 장비 구매 비용의 절감
전자동 커피머신은 그라인더가 매립되어 있어 그라인더 비용이 들지 않는다.
- 인건비 절감 및 동시간 많은 양의 커피 판매가 가능
카페에서 사용하는 반자동 커피머신은 그라인딩, 탬핑, 포타필터 장착 후 추출까지 1분 이상의 시간이 걸리게 되는데 전자동 커피머신은 이런 과정이 생략되어 생산량이 많아지고 2명에서 하는 일을 혼자서 할 수 있다.
- 소음이 적다
카페에서 소음에 원인은 그라인더에 있다. 칼날이 크면 클수록 많은 양을 갈면서 소음에 가장 큰데 전자동 커피머신은 내부에 그라인더가 있어 일반 그라인더 소리보다 훨씩 적게 난다.
전자동 커피머신 단점
- 커피추출시 변화를 줄 수 없다.
커피를 하면서 이 부분이 중요해질 수 있는데 반자동은 커피 담는 양이나 바리스타의 역량으로 커피맛을 바로바로 잡을 수 있지만 전자동 커피머신은 원두가 기준이 되기 때문에 원두 상태가 안 좋으면 좋은 맛을 낼 수 없다. 그래서 전자동 커피머신을 선택할 때에는 원두의 선택이 더 중요해진다.
- 관리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한다.
전자동 커피머신은 대부분 브로워 유닛으로 많이 되어 있는데 청소를 매일 안 하면 막힘 현상이나 고장의 원인으로 매일매일 청소를 잘해줘야 한다. 또한 브로워 유닛도 소모품으로 일정량 추출을 하게 되면 교체를 해야 한다.
- 제품에 따라 스팀기를 따로 구매해야 한다.
스팀이 장착되어 있는 제품도 있고 없는 제품도 있는 게 이건 금액대에 따른 옵션이라고 볼 수 있는데 닥터커피의 경우 F2 제품은 스팀기가 없고 우유를 빨아들여 자동으로 만들어 주는 기능은 있는데 우유 폼에 거품이 많아 잘 사용하지는 않고 F3 제품에는 오토스팀이 되는 스팀노즐이 장착되어 있는데 그만큼 비용이 올라가 스팀기를 따로 놓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전자동 커피머신을 사용하는 매장에서는 진성 스팀기를 많이 사용하는데 구조는 단순하게 되어 있다. 커피머신 보일러와 구조는 동일하게 수위센서, 진공밸브, 압력스위치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룹헤드가 빠진 커피머신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전자동 커피머신의 발전으로 한글 지원이 되어 사용자의 편의성도 좋아졌는데 에러메시지나 청소방법 등 한글지원으로 순서대로 또는 문제점을 파악하기 좋게 되어있다.
전자동 커피머신 닥터커피 F2의 내부모습이다. 급수방식에 따라 수도 설치가 어려운 곳에서는 물통방식으로 사용과 직수방식으로 설치에 제약이 없다는 점이 닥터커피의 장점이 아닐까 한다. F11과는 다르게 상업용으로 나온 제품으로 크기가 커진 만큼 슬러지 박스도 커서 더 여유 있게 판매가 가능하다. 몇 년 전에는 전자동 커피머신이라고 하면 성능도 안 좋고 비싸기만 한 제품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성능이 좋아져서 카페창업 시 비용절감을 위해 선택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반자동 커피머신을 선택할지 전자동 커피머신을 선택할지에 대한 부분은 장점과 단점 그리고 현 상황을 잘 파악해서 선택하면 됩니다.
